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캄보디아 증권거래위원회, 민간기업인 블록체인 기업 베론과 MOU 체결

2019-11-05 17:20:34

캄보디아 증권거래위원회, 민간기업인 블록체인 기업 베론과 MOU 체결
[빅데이터뉴스 이병학 기자] 주식회사 베론(대표이사 다까하시 요시미)에 따르면 지난 10월 30일 캄보디아 프놈펜 시에서 캄보디아 증권거래위원회(SECC-Securities and Exchange Commission of Cambodia)와 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고 발표했다.

캄보디아 증권거래위원회와의 MOU의 경우, 한국 내에서 한국금융감독원(FSS), 한국증권금융(KSFC)에 이어 민영기업으로는 처음이라고 해 그 의의를 더하고 있다.

민간기업인 베론과의 이번 MOU를 체결한 배경으로는 여러가지가 있지만, 무엇보다 지난 10월 베트남의 남아뱅크(NAM A BANK)와 공동설립 한 암호화폐 자산 전문운용사인 베론 에셋(VERON ASSET)의 투자자금이 큰 역할을 한 것으로 보인다.

총 5억불 규모인 베론 에셋의 펀드 조성에 캄보디아 증권거래위원회가 공동 출자함과 동시에 캄보디아 자국 내에서 실제 자산을 운용하기 위해서는 허가 및 라이선스 체결을 위한 사전과정으로 풀이된다.

캄보디아 증권거래위원회(SECC)는 재경부 산하 기관으로서 자본시장과 증권시장의 규제와 감독 및 은행, 보험, 증권사, 자산운용사 등의 인허가 업무 등을 관할하는 최상위 기관이다. 캄보디아 재정경제부 장관 겸 부총리인 소우 소치엣(Sou Socheat)이 위원장을 맡고 있으며, 그를 포함해 총 8명의 위원으로 구성 되어 있다.

해당 펀드는 베론의 다까하시 요시미(Takahashi Yoshimi) 대표이사 회장이 운용하는 것으로서, 동남아시아 국가들의 블록체인 기반한 여러 선진 금융시스템 도입과 암호화폐 투자에 활용될 것이라고 공개했다. 헤지 펀드(Hedge Fund), 재정거래 펀드(Arbitrage Fund), 프로그램매매 펀드, 그리고 퀀트 펀드로 나뉘어 운용할 예정이다.

한편 이번 협약은 작년 말 캄보디아 중앙은행(NBC)과 증권거래위원회(SECC), 그리고 캄보디아 경찰청(GCNP)의 연합성명에서 발표한 ‘관할당국의 허가 및 라이센스를 취득하지 않은 암호화폐의 홍보, 유통, 매입, 매각, 거래, 청산하는 등의 모든 행위를 불법으로 규정’한 이후 해당 산업의 기업과 맺어지는 업무협약이니 만큼, 추후 캄보디아를 비롯한 동남아시아 국가들의 정책 방향성이 보다 열릴 가능성에 대해 추이를 살펴볼 필요가 있다고 보여진다.

이병학 빅데이터뉴스 기자 news@thebigdat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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